- 주요 관광지 방역 관리요원배치, 청정안심업소 운영,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주요 관광지 방역 관리요원배치, 청정안심업소 운영,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통영시
주요 관광지 방역 관리요원배치, 청정안심업소 운영,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영여행 수요는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통영 시내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 29명을 2021년도에도 배치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통영시에서는 통영케이블카, 디피랑, 이순신공원, 동피랑, 통제영 등 주요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하여 관광지 주변 방역·소독활동, 마스크착용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발열체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관광숙박업소에 손소독제, 발열체크기, 방역물품 등을 배부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청정안심업소를 운영하여 통영시내 관광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으며, 이에 기여한바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통영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및 관광숙박시설 특별 방역 지침에 따라 관광지 및 숙박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전체 객실 수의 2/3 이내 예약제한, 파티를 위한 객실 운영 금지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요관광지 및 숙박시설 방역 철저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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