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까지 통영 적십자 봉사회에서 통영종합버스터미널 하차장 방역봉사

통영시는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통영 종합버스터미널 하차장 방역부스를 운영한다./ⓒ통영시
통영시는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통영 종합버스터미널 하차장 방역부스를 운영한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통영 종합버스터미널 하차장 방역부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통영시 종합버스터미널 하차장 방역부스에서는 시외버스에서 하차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손소독 실시·살균소독부스통과 안내 등을 실시하며, 입차하는 차량에 대한 방역소독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하여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으로 통영종합버스터미널 방역부스에 기간제 근로자가 배치되며 오는 18일까지는 통영시 적십자 봉사회(회장 안정숙)에서 방역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 모두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가끔 오셔서 추운데 수고가 많다며 인사를 해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볼 때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영시보건소(소장 이은주)는“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및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적십자 봉사회는 2020년 5월에도 종합버스터미널 방역봉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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