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
- 통영아라호 운항 준비 등 현안업무 추진 철저 당부

통영시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회의로 개최했다./ⓒ통영시
통영시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회의로 개최했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온라인) 회의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행정에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여 회의방식의 다양화 및 온라인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당부에 앞서 “지난 2020년 한 해 현안업무 추진과 코로나19 방역대응 등 계속되는 비상시국에 정말 노고가 많았다.”며 직원들을 격려 했다.

이날 주요 당부사항으로 ▲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1년 연장에 따른 기업유치, 지원철저 ▲ 마동~학림 간 연륙보도교 건설공사 중간보고회 제시의견 검토 만전 ▲ 통영아라호 운항 준비 철저 및 효율적 운영과 관리방안 마련 ▲ 지역 예술영재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추진과 마무리 만전 ▲ 전 직원 코로나19 위기극복 고통분담 및 지속적 노력 당부 ▲ 각종 수상실적 노고치하 및 홍보 등이다.

강석주 시장은 “작년에 계획했었지만 미루거나 미처 이루지 못한 일들은 없는지 점검하고 올해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각오로 업무의 틀을 확립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특히 예산의 효율적․체계적인 집행 및 각종 시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철저한 자료 분석 및 로드맵 작성 등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해마다 새해가 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가‘희망’이듯이,  올해도 특별한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하며, 좀 더 나아질 통영에 대한 희망을 품고 시민행복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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