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동안에만 203,834명감염, 총 누적 23,122,545명...40일 연속 10만명 이상
일본, 하루사이4,886명 감염자 늘어나 누적 294,349명...6주째 최다치를 경신
한국, 하루동안에만537명이 늘어 누적 69,651명...3차 대유행 정점 지나 억제 국면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91,286,37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77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489,622)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947)명이 늘어나 누적 1,952,157명으로 무엇보다 이날 격리해제는 (+328,691)명이 총 65,248,300명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203,834)명이 늘어 총 누적 23,122,545명(전세계, 전체 25.3%)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797)명이 늘어나 누적 385,092명(전체 19.7%)를 차지 하였다. 이어 코로나19 환자가 40일째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CNN 방송은 11일(현지시간) 코로나 환자 현황을 집계하는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를 인용해 10일 기준 미국의 입원 환자가 129,229명으로 집계돼 40일 연속 10만명 이상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코로나 입원 환자는 지난 6일 132,464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13만명 안팎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소
미국 플로리다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소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2,448)명이 늘어 누적 10,479,879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8,043)명이 늘어나 누적 8,133,833명이 발생, ▲러시아가 전날에 (+2,315)명이 늘어나 누적 3,425,269명으로 ▲영국이 (+46,169)명이 늘어나 누적 3,118,518명으로 다음으로 ▲프랑스가 (+3,582)명이늘어나 누적2,786,838명으로 나타났다.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출처=JX통신, 스마트뉴스 포털]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출처=JX통신, 스마트뉴스 포털]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중국은 (+38명)이 늘어나 누적 87,591명으로 전체 82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4,886)이늘어나 누적 294,349명으로 42위에 랭크로,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긴급사태를 발효했지만 신규 확진자의 급증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2일 NHK 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지역 1,219명을 포함해 총 4,8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천~7천 명대로 급증했다가 6일 만에 4천 명대로 떨어졌지만, 월요일 기준으로는 6주째 최다치를 경신했다. 일본에선 주말을 앞두고 검사 검수가 줄어 월요일은 다른 요일보다 신규 확진자가 적게 발표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94,348명으로 늘면서 30만 명 선에 다가섰다. 사망자는 전날 48명 증가해 4,128명이 됐다.

두 나라보다 낮은 ▲한국은 (+537)명이 늘어 누적 69,651명으로 86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477)명이늘어 누적 203,617명에 이어 △인도가 (+166)명늘어 누적 151,364명으로 △멕시코가 (+502)늘어나 누적 133,706명으로 △영국이 (+529)명이늘어 누적 81,960명으로 △이탈리아가 (+448)명이늘어나 누적 79,203명이 집계되었으며 △프랑스가 (+310)명이 늘어나 누적 68,060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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