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 이웃돕기로 성금 30만원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1일, 동심경로당(회장 최신자)에서 남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심경로당은 2013년부터 9년째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심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동심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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