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연예예술인협회 이상규 지회장 경남예총 예술인 공로상 수상(거창군청)/ⓒ뉴스프리존 DB거창연예예술인협회 이상규 지회장 경남예총 예술인 공로상 수상(거창군청)/ⓒ뉴스프리존 DB​
​거창연예예술인협회 이상규 지회장 경남예총 예술인 공로상 수상(거창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한국예총 거창지회(지회장 이건형)는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거창연예 예술인협회 이상규 지회장이 경남예총 예술인 공로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하는 ‘경남예술인상’은 예총발전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이 큰 예술인에게 그 공로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날 공로상을 받은 거창연예예술인협회 이상규 지회장은 일찍이 지역 대중문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거창악우회의 회원으로 1983년도 입문하여 전문 MC 및 기획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8년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거창지회장으로 인준을 받아 현재까지 거창악우회 운영과 함께 지역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아림예술제 군민노래자랑을 주관하는 행사를 비롯하여 국제연극제 프린지공연, 군부대 위문공연, 장애인문화축제, 거창예총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가하여 대회를 빛내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우리지역의 대중문화 활성화와 대중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예총 예술인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이상규 지회장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거창지회장, 거창악우회장, 아림예술제 대중문화분과 위원장,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예총 거창지회 수석부회장 직을 맡아 지역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봉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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