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겨울 한파가기승을 부리며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 빙벽에 핀 '아이스 클라이밍'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 위치한 인공빙벽장 판대아이스파크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아이스클라이머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빙벽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지만 애당초 극한을 즐기러 온 이들에게는 오히려 이같은 한계점이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이들은 아이스바일과 크렘폰(아이젠) 으로 얼음을 찍으며 거친 숨을 몰아가며 빙벽 가파른직벽을 킥킹하며 얼음 직벽을 오른다.
이처럼 아이스클라이밍을 즐기기 위해 즐겨찾는 판대아이스파크는 삼산천 강 건너편 높이100m, 폭200m에 이르는 직벽에 물을 뿌려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빙벽장이다.
사진은 현 한국산악회 유순준 생활체육지도자 가 꽁꽁언 빙벽을 아이스바일과 아이젠으로 얼음 빙벽을 찍으며 힘차게 오르고있다.
최문봉 기자
happyhappy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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