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수성구청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1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주권, 주민참여 확대, 중앙-지방간의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수성구는 2013년 지역 최초로 자치분권 촉진·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과 자치단체 중심으로 정책을 정하고 실현해 진정한 자치분권이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강덕 포항시장, 배기철 동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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