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타나인' CI /ⓒSPC그룹
'섹타나인' CI /ⓒSPC그룹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PC그룹은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을 19일 공식 출범한다. 대표이사는 삼성SDS를 거쳐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이경배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섹타나인은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으로, ICT 계열사인 SPC네트웍스와 해피포인트 등 마케팅플랫폼 사업을 펼쳐온 'SPC클라우드'의 합병을 통해 이뤄졌다. '스마트 라이프 테크놀로지 컴퍼니'(Smart Life Technology Company)라는 비전 아래,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사명에는 멤버십마케팅, 모바일커머스, 스마트스토어, 페이먼트, IT서비스 등 5개의 사업 영역에 스마트팩토리, 애드(Ad)커머스 등의 신규 사업 4개 영역을 더한 9개의 사업 조직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CI(Corporate Identity)는 지혜와 영민함의 상징인 '부엉이'를 형상화한 것으로 빅데이터, AI 등 차세대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신념을 표현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해 그룹 외부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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