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인 의장 "연구 결과 시정반영 노력" 당부

김해시의회는  5개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평가한 결과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8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장면/김해시의회
김해시의회 5개 의원 연구단체에 대한 연구활동 평가 결과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8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김해시의회

[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김해시의회 5개 의원 연구단체에 대한 2020년도 활동평가 심의 결과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열린 심의위원회는 이들 단체들의 연구조사내용의 충실성, 정책제안의 타당성, 시책반영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5개 연구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시켰다.

지난해 의회에서는 의원들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중소상공인 정책연구회(회장이정화)▲사회복지반올림연구회(회장박은희)▲관광발전연구회(회장황현재) ▲도시재생연구회(회장정준호)▲지역경제연구회(회장이광희) 등 5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연구단체들은 각각▲김해시 상권활성화방안▲김해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개발 및 실천방안▲김해시 역사문화관광 자원 개발▲도시재생사업 진단 및 지역 특화재생 방안▲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정 협력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외부전문기관과 협력해 심도 있는 연구용역을 실시,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다.

송유인 의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방문 등 연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 며 "연구한 결과들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