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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나 종종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진 '무리해'가 20일 오후 남해안에서 관찰돼 관심을 끈다.ⓒ김은아(거제시)

[거제=뉴스프리존] 20일 오후 김해에서 거제로 이동하기 위해 거가대로를 달리던 독자 김은아(거제시) 씨가 촬영한 사진. 김 씨는 '자세히 보면 무지개 같은 것이 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환일현상'이라고 하는데, 공기 중에 떠 있는 미세한 얼음 결정에 햇빛이 굴절되거나 반사되어 또 다른 태양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무리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남극에서는 종종 관찰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특이한 천문현상이어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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