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김해시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허브(김해청년다옴)' 가 분성로에 드러내게 됐다.
시에 따르면 김해청년다옴은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12월 완공해 2월말까지 내부 단장과 공모로 위탁업체를 선정해 3월부터 운영한다.
김해청년다옴은 원도심 내 청년활동가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청년허브는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도심 작은 마을 골목길에 밀레니얼(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 출생한 세대)의 방식대로 자유롭고 독창적인 로컬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청년허브를 발판으로 청년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활동공간 지원 등이 가능해져 청년지원사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허성곤 시장은“김해시 청년허브를 통해 원도심 내 또 다른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청년허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자 기자
wksjjs@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