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 청년허브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분성로 365(동상동 722-9번지)에 3월부터 운영한다. 김해청년다음 전경 사진/김해시
김해시 청년허브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운영된다. 김해청년다음/ⓒ김해시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김해시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허브(김해청년다옴)' 가 분성로에 드러내게 됐다.

시에 따르면 김해청년다옴은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12월 완공해 2월말까지 내부 단장과 공모로 위탁업체를 선정해 3월부터 운영한다.

김해청년다옴은 원도심 내 청년활동가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청년허브는 청년 취·창업 지원과 청년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도심 작은 마을 골목길에 밀레니얼(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 출생한 세대)의 방식대로 자유롭고 독창적인 로컬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청년허브를 발판으로 청년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활동공간 지원 등이 가능해져 청년지원사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허성곤 시장은“김해시 청년허브를 통해 원도심 내 또 다른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청년허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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