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간 미협의 토지 보상 해결 앞장

의령군은 장기간 토지보상 협의가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올해  토지 수용재결 TF팀을 구성·운영한다.(의령군청)/ⓒ뉴스프리존 DB
의령군은 장기간 토지보상 협의가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올해 토지 수용재결 TF팀을 구성·운영한다.(의령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권한대행 백삼종)은 장기간 토지보상 협의가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토지 수용재결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용재결 TF팀은 팀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운영되고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장기간 미협의 토지를 파악하여 원활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협의가 어려울 경우에는 경상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하여 사업추진을 앞당겨 행정 원활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특단의 대책으로 군은 수용재결 TF팀을 운영해 관·과·소와 협업하여 실시계획인가를 비롯한 토지보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사업추진에 문제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노기철 건설과장은 “앞으로 토지보상이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늦어져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군민들도 행정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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