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휴일인 일요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월 하순으로는 가장 포근한 날이었으며 25(월요일)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에는 기온이 더 높겠다며,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6도로 ▲서울 기온은 0도▲광주는 2도 ▲대전 1도 ▲대구와 광주 2도가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서울의 한낮 기온은 12도 △청주와 대구도 12도 △대전 14도 △광주 15도까지 높아지겠다.

거기에 날씨까지 포근한데다, 공기 질은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경남권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5m, 남해 1∼4m로 예상된다.

한 주가 시작하는 날씨는 비교적 온화하며 28일(목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에는 29일(금요일) 아침 서울 기온 영하 10도선을 밑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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