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 “코로나 확산 방지에 지속적인 군민 협조 당부”
지난 주말 총 828건 검사, 자가격리 중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25일 10시 기준 올해 48명 확진자 발생...현 전체적으로 점점 감소 상태

영암군, 코로나19 확산 주말 비상 근무 속 적극 현황 대응
영암군, 코로나19 확산 주말 비상 근무 속 적극 현황 대응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월 24일, 코로나 19 관련 확진자 1명이 자가격리 중에 추가 발생해 25일 10시 현재 기준, 올해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군의 코로나 확산 상황은 점점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주말에도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총 828건의 검사(23일-760건, 24일-68건)를 실시 올해 1월 14일 이후 총 6,85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월 23일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검사에는 전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월 25일 현재 시종면과 신북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실시된 검사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군은 주말을 비롯해 매일 박종필 영암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하여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 및 점검을 강력하게 이루어나가고 있다.

또 보건소에 대해 검체 체취 입력, cctv 분석,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각 분야에서 행정력을 지원함과 동시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운영을 중단하고 코로나 19 대응에 관련 인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농어촌 복합체육센터 선별진료소 운영 및 읍.면사무소 주말 비상 근무 등 더욱 원활한 조치와 대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주요 동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해 다중 밀집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각종 종교·체육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후속 방역 조치에 철저를 기하며,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지난 1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임시휴장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지속 집중하고자 하며, 군민 여러분도 식당·카페에서의 외부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하루빨리 모두가 즐거운 일상 생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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