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상생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재생사업예산 확보” 약속

최종윤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하남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덕풍동 생활환경 개선 이성한 추진위원회과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중앙)은 지난 28일 하남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덕풍동 생활환경 개선 이성한 추진위원회과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이 하남시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8일 최종윤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하남시)은 하남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덕풍동 생활환경개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한)과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한 추진위원장과 주민대 표들은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을 요청하는 시민 5천 351명의 서명부를 최종윤 의원에게 전달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날 주민들과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역사 설치 ▲고속도로 소음구간 터널식 방음막 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의원은 “미사·위례·감일지구 개발 과정에서덕풍동 등 원도심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많이 악화되었다”며 “현재 진행중인 3시 신도시 교산지구 개발에는 최대한 주민 편의를 고려해 개발을 진행하고, 원도심과 상생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도심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 주민들의 일자리와 편의가 담보될 수 있는 획기적인 자족시설 확보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규모의 도시재생사업 예산 확보 등을 통해 하남시의 균형발전을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 의원은 하남시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1일 신도시 개발 과정 중 확보되는 철도시설로 인한 주거 및 상업지역 주민들의피해 예방을 위한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안’ 과 3기 신도시 원주민들의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민생입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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