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ㆍ울ㆍ경 오늘과 내일 포근, 모래는 쌀쌀

[창원=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오늘과 내일 부산ㆍ울산ㆍ경남은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모래인 2일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31일과 2월 1일 낮최고기온은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2일 낮최고기온은 5도 이하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31일 부산 12도, 울산 11도, 경남 10~12도, 1일은  부산 12도, 울산 14도, 경남 11~13도가 되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일 밤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부산 0도, 울산 -2도, 경상남도 -6~0도로 평년보다 1~3도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부산 5도, 울산 4도, 경남 2~5도로 평년보다 2~4도 낮겠다.

내일인 2월 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남도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고, 경남서부내륙에서 낮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은 10~30mm, 경남내륙은 5~20mm가 되겠다.

1일 오전부터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서 바람이 35~50km/h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1.0~3.5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