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훈가족과의 간담회
고성군 보훈가족과의 간담회ⓒ고성군

[고성=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고성군은 2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보훈가족을 잘 섬기는 든든한 보훈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8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보훈단체장들은 재향군인회 사무실 주변 주차 공간 마련, 보훈가족 위탁의료기관 추가 지정, 보훈단체협의회 구성, 보훈복지회관 건립, 보훈단체 회장 활동비 지원 등의 사항을 건의하며 고성군의 보훈행정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예우강화』는 민선7기 백두현 고성군수의 공약, 핵심 사업으로 다양한 보훈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보훈하면 고성, 고성하면 보훈』이라 할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가족 예우에 힘쓰고 있다.

고성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유족에 한정하여 지원하던 대상자 범위를 2019년부터 독립유공자, 전·공상군경, 보국수훈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공상군경유족, 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확대해, 고성군의 보훈행정은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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