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11․13일, 음식물쓰레기 11․14일 수거...전일 야간 배출

목포시, 설 연휴 청소업무 종합대책 추진
목포시, 설 연휴 청소업무 종합대책 추진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한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주요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ㆍ처리하고,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역사공간,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는 청소기동반을 특별 편성․운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인 생활쓰레기는 11일(목)과 13일(토)에 징검다리 방식으로 수거하고, 음식물쓰레기는 11일(목)과 14일(일) 수거하기 때문에 수거일에 맞춰 전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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