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출신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

제정구 선생 묘소에서 열린 추모제례.ⓒ고성군

[고성=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남 고성군 대가면 출신으로 빈민운동의 대부이며, 한국정치의 거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앙하는 고(故) 제정구 선생의 제22주기 참배 행사가 6일 대가면 척정리 선생의 묘소에서 열렸다.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선생 고성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례에서는 이진만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장이 초헌관,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유가족이 종헌관을 맡았다. 

이날 추모식은 내빈소개, 제정구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례, 추모인사 순서로 진행됐고, 유가족과 고성지역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이 배출한 위대한 제정구 선생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모두가 공유해 추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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