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 "올 한 해를 마음 따뜻하고 풍성하게 시작하길"

자료사진. iH공사가 선학 영구임대아파트에 설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 ⓒ 인천도시공사
자료사진. iH공사가 선학 영구임대아파트에 설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 ⓒ 인천도시공사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도시공사(iH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실천에 나섰다.

인천의 도시개발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외계층의 더 큰 어려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설 이웃사랑 나눔 선물’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기존 임대입주민을 위해 진행하던 설 명절 나눔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만수6동 독거노인에 김 세트, 선학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떡국 떡, 연수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 과일 세트, 십정1동 저소득층에 백미, 무료급식소에 라명 등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이번 설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올 한 해를 마음 따뜻하고 풍성하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응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iH공사는 올해부터 도시재생·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생동감(생기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꿈의 책방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신규 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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