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시30분 기준 밀양 2 김해 1
[창원=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14일 경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오후1시30분 기준 전날보다 3명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밀양 2명, 김해 1명이다.
밀양 확진자 중 1명과 김해 확진자는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다른 밀양 확진자는 울산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들어 1일과 5일, 9일 3일을 제외하고 한 자리수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8명, 누적 확진자는 총 2천55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거리두기 단계조정이 방역에 대한 긴장 완화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는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영 기자
oooh51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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