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천38개 질환을 올해 1천100개 질환으로 확대 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통영시

[통영=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남 통영시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 과중으로 치료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가 감면되며 대상 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93개 질환, 인공호흡기와 기침유발기 대여료 103개 질환, 간병비 월 30만원, 97개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 28개 질환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 신청서와 진단서를 갖춰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검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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