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41건 정주 여건에 맞게 마무리 추진

영암군 지역개발사업 현장 /사진=영암군청 제공
영암군 지역개발사업 현장 /Ⓒ=영암군청 제공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은 마을 생활환경이 불편하거나 노후된 기반시설을 영농기 이전에 정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에서 소외되거나 불편했던 부분을 정주여건에 맞게 개선하고 취약한 농업기반 시설도 영농편익을 위해 기계화 영농이 가능토록 정비하여 고령화 농촌 현실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147억 원에 441건으로 지역기반조성사업 59억 원/215건(주민숙원사업 164건, 주민편익사업 40건, 지역개발사업 11건), 농업기반조성사업 88억 원/226건(농업기반정비사업 117건, 농경지유지관리사업 109건)이다.

군은 영농 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주민불편 해소에도 기여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 집행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미해결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 내용을 수시 청취하여 개선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취약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위주의 확인행정’을 실현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영암군을 정주하고 싶은 내 고장! 살기 좋은 영암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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