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부안해경은 오는 3월 15일까지 현장부서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부안해경
▲부안해경은 오는 3월 15일까지 현장부서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부안해경

[호남=뉴스프리존] 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오는 3월 15일까지 2021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현장부서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올해부터 교육과 훈련을 전담하는 교육훈련부서를 신설하고 “현장에 강한 준비된 부안해경”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비함정 6척, 파출소 3개소에서 근무하는 현장부서 경찰관에 대해 인명구조훈련 등 16개 종목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 지휘관 지휘능력을 제고하고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가 빠른 시간 내에 팀워크를 향상시켜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하며, 교육훈련으로만 끝나지 않고 기존 훈련방식 등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사고 다발지역에 연안구조정을 활용한 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지형지물 숙달훈련을 통해 자체사고 방지 및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두가 하나 되어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긴급 상황 시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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