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1시30분 기준... 가족·직장동료·지인 전파 8명

오후1시30분 기준 20일 경남에서 전날보다 12명의 코로나19신규확진자가 나왔다. 뉴스프리존DB
20일 오후1시30분 기준 경남에서 12명의 코로나19신규확진자가 나왔다. ⓒ뉴스프리존DB

[창원=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20일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후1시30분 기준으로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김해 5, 진주 3, 창원2, 거제‧양산 각 1명이다. 이중 5명은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4, 타지역 확진자 접촉 3, 수도권 관련 2명이며 3명은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동일한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 다른 1명은 경남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19일 가족이 확진되자 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됐다.

또 1명의 김해 확진자는 김해 소재 요양병원 근무자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요양병원 종사자 32명에 대한 검사에서 나머지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서로 가족으로 경기도 성남 확진자의 지인이다. 격리중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다른 진주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2명은 동일한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고, 거제 확진자는 경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는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0일 오후 13시 30분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천104명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