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분석 결과 2030년에 물에 잠기는 공항 될 것"

가덕신공항 특별법 철회 촉구 기자회견ⓒ강창원 기자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정의당 경남도당 등이 22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제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기후비상행동을 비롯해 경남환경운동연합, 정의당 경남도당, 경남녹색당(준), 채식평화연대, 평화를 잇는 사람들, 기후위기양산시민모임 등은 이날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신공항특별법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와 정당들은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완공예정이지만,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추측실험 결과 2030년 물에 잠기는 공항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