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유익을 최우선···사심 없이 봉사
- 경험과 역량 다해 성과 만들겠다.

3월 16일 진주상공회이소 회장 선거에 나서는 이영춘 장생도라지(주)대표이사 출마기자회견 모습./ⓒ정병기 기자
3월 16일 진주상공회이소 회장 선거에 나서는 이영춘 장생도라지(주)대표이사 출마기자회견 모습./ⓒ정병기 기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오는 3월 16일 치러질 진주상공회이소 회장 선거에 나서는 이영춘 장생도라지(주)대표이사는 25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회원의 유익을 최우선 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회원의 유익을 최우선하고, 변화의 중심에 기회 창출, 경험과 역량을 다하여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청사진을 그렸다.

이어 "회원을 받들어 사심 없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회원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회장단 협의체를 확대 구성하고 언제라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모든 가용자원을 결집하여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투자유치에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겠으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남이노비즈협회장을 맡아, 고유의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여 국가경제의 주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만들고 이를 전국적으로 공조하는 역할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영춘 후보는 "상공의원으로 활동하는 15년 동안 진주 상공회이소를 염려하는 많은 분들의 충고와, 특히 회장에게 거는 기대를 마음 깊이 새겨 왔습니다. 이 따갑고 무거운 요구에 부응하고, 역사상 가장 큰 변혁의 시기에 중임을 맡고자 하는 각오와 계획을 책임 있게 말씀드린다"고 덧 붙였다.

한편 제24대 진주상의 회장 선거는 금대호 현 회장와 이영춘 장생도라지(주)의 2파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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