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확진자 없음
- 확진자 400명(완치 393명, 입원 중 7명), 자가격리자 208명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76차 일일 브리핑./ⓒ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76차 일일 브리핑./ⓒ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5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76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5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관련 사항으로 통영 1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03명 중 83명은 음성, 3명은 검사 중, 1명은 검사 예정, 16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 시외버스 탑승자 등 추가 파악 중에 있다.

이어서 진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3명이며 7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208명으로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6,79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76,04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53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6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892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41,870명 중 6명은 양성, 41,14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22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10곳)과 요양시설(22곳)의 의료진, 종사자, 입원환자(입소자) 중 백신접종에 동의한 65세 이하 2,5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합니다.

이번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상황 종식이 한걸음 가까이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만, 완전한 일상 복귀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전 국민 70% 이상 2차 접종을 완료할 경우 집단 면역이 형성되며 그 시기는 11월쯤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께서는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손 씻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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