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율 83%, 내달 5일까지 연장

부산시가 부산형플러스지원금 신청기간을 1주 더 연장한다.뉴스프리존DB
부산시가 부산형플러스지원금 신청기간을 1주 더 연장한다.ⓒ뉴스프리존DB

[부산=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부산시는 당초 26일로 마감할 예정이었던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접수기간을 내달 5일까지 1주일간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플러스 지원금을 접수받는 한편,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창구도 구·군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9만9천여개소의 집합금지 업종과 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은 25일 현재 접수율이 당초 목표대비 83%로 1인 다업종 운영업체, 무등록사업자, 방역수칙 위반업체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원 대상이 수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대상은 ‘20. 12. 31.까지 사업자등록 완료한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이다.
 
시는 접수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구·군 업종별 협회와 단체 등을 통해 지원에서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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