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업무협약 체결
공동주택 이웃 간의 소통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지역사회 발전·선진적인 공동주택문화 이끄는 데 앞장

안평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와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은 공동주택 이웃 간의 소통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안평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와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은 공동주택 이웃 간의 소통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는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대표 안평환)와 공동주택 이웃 간의 소통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의 여러 가지 이웃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양 기관은 이웃 갈등 해소와 공동체 회복을 통해 이웃 간 배려 문화 확산 등 갈등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와 함께 갈등이나 분쟁을 주민들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공택주택 관리를 위한 주택관리사의 교육서비스를 강화하고, 아파트 입주자등의 단체 및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적인 공동주택문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지난해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를 위탁 받아 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이웃 간의 작은 갈등과 분쟁을 주민 자치로 해결하는데 앞장서서 마을 공동체 회복과 함께 사회적·경제적·심리적 갈등비용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