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요 급증, 관내 소상공인 520개소 2억 6천만 원 지원

영암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 지원
영암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 지원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해 3월 8일부터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키워드 광고와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등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로 지출된 비용의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 작성 및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출 증빙서류와 홍보 이미지 내용 등을 첨부하여 영암군청 투자경제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신청서류 및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영암군 긴급지원 대책비 지원 사업,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