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4월 25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

1919 추산정의 봄 홍보물ⓒ창원시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3일부터 4월25일까지 ‘1919 추산정의 봄’ 특별전을 개최한다. 

2021년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지역사 특별전 ‘1919, 추산정의 봄’은 1919년 독립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현장인 옛 추산정 터(창원시립마산박물관 인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전시는 지역의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추산정 만세의거와 3.1독립운동,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1919년 2월부터 4월까지의 구체적 독립운동일지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특별전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성호생활문화센터,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특별전을 통해 독립선언서가 배포되고 낭독되었던 옛 추산정 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애국선열의 나라 사랑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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