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첫 방문…24시간 도민 안전 최선 당부
[호남=뉴스프리존]김호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장흥군에 자리를 잡은 전남소방본부 신청사를 지난 2일 처음으로 방문해 도민의 안전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요양병원 소방력 배치 지원 상황 점검 차 이뤄졌으며, 소방본부 신청사를 둘러본 후 영상전략회의실에서 신청사 개청 및 주요업무 브리핑을 받고 119종합상황실과 각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김 지사는 소방공무원들과의 이번 만남을 통해 24시간 위기에 빠진 도민을 살피는 등 재난 및 코로나19 대응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화재 구조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활동에도 애쓰고 있어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며 “전 직원이 하나가 돼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월 장흥 신청사 시대를 개막하고, 도내 대형재난.화재 발생 시 소방 지휘부의 전남 모든 권역에 대하겨 1시간 이내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
김호 기자
hokim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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