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서항지구ㆍ 구항 친수공간 이름 공모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4일부터 4월 2일까지 마산항 서항지구와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간의 이름을 공모한다. 

서항지구와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간은 올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으로, 명칭을 공모함으로써 관심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공모를 하거나 혹은 제안서를 작성해 창원시청 해양정책과 앞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적합성, 지역성, 대중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심사와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2건으로 각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서항과 구항에 각각 주어지며, 선정작은 다음 달 20일경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