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폭표 달성 위해 교통안전대책 강화

통영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협의
통영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의 업무협의ⓒ통영시

[통영=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강석주 통영시장이 3일 영남권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협의차 방문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국도 안전시설 확충 방안을 협의했다.

구헌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이 자리에서 "통영시 지역에 대한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교통안전 홍보 등 교통안전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통영시 국도의 안전시설 확충과 사고 위험이 있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교통안전 홍보 등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해서 추진 할 수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내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국지도 67호선의 명정~광도면을 지나는 우회도로와 국도5호선 기점변경, 원문고개 입체교차로, 국도14호선 통영구간 교차로 정비를 건의했고, 구헌상 청장은 “현안 사업을 잘 챙겨보겠으며, 원문고개 입체교차로는 꼭 필요한 시설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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