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홍민희 부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 현장을 돌며 기업 동향 및 애로를 청취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천시
사천시 홍민희 부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 현장을 돌며 기업 동향 및 애로를 청취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홍민희 부시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기업하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 현장을 돌며 기업 동향 및 애로를 청취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홍 부시장은 국내 친환경 풍력발전의 선두기업 유니슨, 글로벌 담배제조회사 BAT KOREA 등 관내 업체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항공부품 제조업체 디엔엠항공과의 간담회에서는 항공MRO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항공MRO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토대로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력산업인 항공 산업의 기반유지와 육성을 위해 정책지원 수요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항공 기업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홍 부시장은 “사천의 대표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술개발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천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 대표님들과 근로자들에 감사드린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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