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간부회의서 현 상황 능동적 적극적 업무 중요, 엑스포 성공개최·산불 등 현안업무 추진 만전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능동적이고 활기찬 자세로 당면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함양군청)/ⓒ뉴스프리존 DB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능동적이고 활기찬 자세로 당면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함양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능동적이고 활기찬 자세로 당면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8일 밝혔다.

함양군은 8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산불예방 등 현안업무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모든 업무에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능동적이고 활기찬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1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한 감염병 대책, 온·오프라인 행사 준비, 콘텐츠 강화, 엑스포 붐 조성 등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만큼 백신 수급과 시설설치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나들이를 비롯하여 모임 등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므로 군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적극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농촌 유토피아 사업 연계 새로운 사업 발굴, 예산 조기 집행, 인구늘리기, 국도비 확보, 산불 방지, 4.7 보궐선거 공무원 중립 유지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군에서 다양한 대 군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군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라며 “모든 군민에게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대 군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