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사업(거제~김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거제 공청회가 10일 오전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남부내륙철도 사업(거제~김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거제 공청회가 10일 오전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남부내륙철도 사업(거제~김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거제 공청회가 3월 10일 오전 10시께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앞선 설명회 이후 접수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마련된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개최된다.

주민의견수렴 및 검토내용에 대한 PPT 발표, 질의응답, 패널 간 토의 등의 방식으로 진행 되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환경·기본설계 분야 용역업체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사전에 면․동에서 추천한 1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발의되는 의견 뿐 아니라 그 외 여러 주민의견 및 건의 사항을 적극 파악하여 국토교통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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