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계양신도시 사업담당 직원 645명의 개인정보동의서 제출"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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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시는 11일, 정부합동조사단의 ‘LH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향후 정부합동조사단과 특별수사본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의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사실조사와 관련해 인천시 137명, 계양구 56명, 인천도시공사 452명 등 계양신도시 사업담당 직원 총 645명의 개인정보동의서를 지난 3월 10일 정부합동조사단(국토교통부)에 제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날 입장문에서 인천시는 “향후 정부합동조사단과 특별수사본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인천시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결과는 향후 정부합동조사단 발표내용에 포함돼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사결과 발표에서 합동조사단은 “국토부, LH 직원에 대한 1차 조사에 이어 인천·경기 및 기초지자체의 개별 업무담당자, 지방 공기업 전 직원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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