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엑스레이 '레멕스'   /ⓒ동국생명과학
모바일 엑스레이 '레멕스' /ⓒ동국생명과학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동국제약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은 18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1'에서 높은 편의성과 저선량이 강점인 영상진단장비들을 소개한다.

전시될 품목 중 모바일 엑스레이(X-ray) '레멕스'는 진단용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다. 다양한 거치대로 손쉬운 검사가 가능하고, 별도의 차폐시설 없이 이동식 차폐막과 방호복만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체 차폐시설 안에서 무선 연동으로 비대면검사가 가능한 키오스크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형 CT '스마트 엠'도 소개된다. 이 제품은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 진단은 물론 두부(머리), 경추(목뼈), 팔다리, 관절 부위를 고해상도로 촬영해 3차원 3D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는 의료장비다. 국내 특수의료장비 규정상 기존 CT 기기 운용이 가능한 200병상 이상 대형 병원에 해당하지 않는 중소병원, 요양병원, 정형외과 등에서 도입이 가능하며, 가정용 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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