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을 위해 ‘주차장 확보 및 청년창업’ 적극 지원할 것

구리전통시장  조종덕 상인회장이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이낙연 선대위원장과 신동화예비후보에게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애로를 설명하고 있다./Ⓒ신동화선거사무소
구리전통시장 조종덕 상인회장이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애로를 설명하고 있다./Ⓒ신동화선거사무소

[구리=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이 13일 오후, 신동화 예비후보와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조종덕 상인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14일 신동화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조종덕 상인회장은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께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젊은이들이 창업을 하면 시장을 찾는 소비자 층도 젊어질 것”이라며 청년 창업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시장인 구리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주차문제해결과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구리전통시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도 “2013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됐고, 2019년에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구리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팔고 사는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의 구리방문에는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과 김민철(의정부 을), 오영환(의정부 갑)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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