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3일 사전투표 홍보 박차, 11개 읍면 투표소 설치 방역수칙 준수 철저

함양군이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양군
함양군이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전투표 홍보)/ⓒ함양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이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 선거일에 부득이하게 투표를 할 수 없는 투표권자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내 11개 읍면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함양군내 사전투표소는 함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 지리산마천농협 1층 대회의실, 휴천면복지회관 1층, 유림우체국 1층 창고, 수동초등학교 1층 연화관, 지곡면다목적체육관 1층, 안의면사무소 1층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서하면 100세 공동복지문화센터 1층, 서상면다목적센터 홍보관 1층 회의실, 백전초등학교 1층 다목적실, 병곡면사무소 1층 별관채움터 등 11개 읍면에 설치되어 있다.

관외에 기거하고 있는 투표권자는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이번 재보궐선거가 있는 지역의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전국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복지카드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신분증 제시 후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전투표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를 방문하여 다른 선거인과 충분한 거리를 두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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