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네슈퍼 30개소에 첨단기술과 장비 도입 지원

동네 유무인첨단가게
동네 유무인첨단가게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의 동네슈퍼 30개소에 첨단기술과 장비 도입을 지원하는 ‘2021년도 창원시 ’동네 유·무인첨단가게 육성사업’ 참여점포를 모집한다.

’동네 유·무인첨단가게‘는 낮에는 주인이 근무하고, 밤에는 첨단기술로 전환해 무인으로 운영이 되도록 하는 체계를 구축한 방식이다. 손님이 카드로 출입문을 열고 스스로 계산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첨단체계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네 유·무인첨단가게‘ 육성사업은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동네가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진행한다.

시는 무인 운영에 필요한 출입 인증 장치, 무인 계산대, 담배 판매 분리 가림막, 주류 판매 잠금장치, 무인 운영 안내 LED간판, 가격표시 장비, 보안장비(CCTV) 등 첨단기술·장비 도입비를 점포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동네 유·무인첨단가게‘로 전환을 희망하는 점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4월 1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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