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매니지먼트 구 제공
유인수 ⓒ매니지먼트 구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유인수가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합류한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로 유인수는 극 중 인터넷 개인 방송 BJ로 활동 중인 대학생 ‘오천국’ 역을 맡았다.

지난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했던 유인수는 ‘학교 2017’, ‘부암동 복수자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열여덟의 순간’, ‘초콜릿’, ‘비밀의 숲2’ 등에서 개성 넘치는 표현력과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좀비 이상으로 위험한 존재가 되어가는 복학생 귀남 역을 맡은 유인수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극한의 캐릭터를 예고했다.

한편, 유인수가 출연을 확정한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