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 이재영 차관 면담 통해 지역현안사업 당위성 타당성 설명

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앞)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함평군청 재공
이상익 함평군수(왼쪽)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앞)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함평군청 재공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군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과 이재영 차관 등을 찾아 면담을 갖고 지역 중점 대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군수가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기각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20억 원) ▲나산 원선마을(유촌~쌍영)간 연결도로 개설공사(12억 원) ▲함평 동백소하천 정비사업(17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7억 원) ▲해상재난 대피시설 및 대피로 설치사업(325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4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단 없는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치권·중앙부처 할 것 없이 수시로 방문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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