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고성학당ⓒ고성군

[고성=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고성군 평생학습센터는 「고성학당」에서 활동하게 될 성인문해교육 강사 14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성인문해교육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각 마을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28개소에 배치돼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들과 비문해 학습자를 찾아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존감을 고취할 계획이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고성학당」을 통해 배움의 한을 풀어드리고, 긍정의 힘을 전달하는 행복전도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