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카카오
멜론.ⓒ카카오

[수도권=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오리지널 콘텐츠 조수빈의 뮤직 다이어리에서 음악에 담긴 이용자 사연과 신청곡을 모집한다.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멜론 스테이션 뮤직다이어리는 매 회 특정 연도의 멜론 시대별 차트를 활용한 시대 공감 토크와 뮤직다이어리 카카오톡 채널 및 스테이션 댓글로 신청받은 사연을 DJ가 소개하는 형식의 오디오 콘텐츠로 매주 화, 목요일 각각 1부, 2부로 나눠 공개한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멜론은 2010년 12월 23일 '시대별 차트’를 오픈하고 국내 최초로 1950년대부터 가요차트, 팝차트를 연대별/연도별로 제공하며 시대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기록하고 있다.

멜론 시대별 차트는 멜론 앱 하단 두번째 탭 ‘트렌드’탭 전체보기 또는 멜론 웹-멜론 차트-차트 파인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연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13일 자정까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1년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하고 채택 된 사연은 4월 15일 뮤직 다이어리 콘텐츠에서 소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뮤직다이어리’ 채널을 친구 추가 후 사연 보내기로 신청하면 된다. 4명을 선정해 사연 소개와 카카오프렌즈 자동 손세정기, 토스터기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용자들의 사연 신청과 소개는 이벤트 종료 후에도 계속 진행된다.

멜론 관계자는 “뮤직 스테이션이 청취자들의 아름다웠던 과거를 추억하고, 추억이 담긴 노래들을 함께 들으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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