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명 채용…지역인재 53% 할당

자료사진. iH공사 사옥 전경. / ⓒiH공사
자료사진. iH공사 사옥 전경. / ⓒiH공사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상반기에 3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11명(일반, 회계, 법률), 기술직 18명(토목, 건축, 도시계획, 전기, 환경, 통신, 전산, 기계, 지적), 운영직 1명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번 달 20일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이다.

채용시험은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5월 2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이후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시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 수립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방 공공기관 시험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iH공사는 총 채용 인원의 53%인 16명은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인재는 공고일(2021년 4월 7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속 인천광역시로 돼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이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 외의 경우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iH공사 2020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는 총 29명 모집에 2197명이 접수해 평균 7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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