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투자열기에 역대 최고치

2021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의 작품판매액이 65억 원에 달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서울=뉴스프리존]편완식 미술전문기자=11일 막을 내린 2021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의 작품판매액이 65억 원에 달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13일 BAMA 조직위에 따르면 관람객도 4만여명에 달해 흥행성적을 거뒀다. 코로나 악조건도 미술품 구매 욕구를 꺽지는 못했다.

이번 성과로 BAMA는 부산의 대표적인 국제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BAMA 조직위는 “부·울·경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미술 관련 대학 및 고등학교 그리고 미술동호회 등 단체관람의 2만여 명을 사전에 예약받아 약 6만여 명이 찾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2단계 방역 수칙 격상으로 안전상의 문제와 방역 수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에 과감히 2만 명의 단체 사전 예약을 취소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행사를 치른 부산화랑협회 윤영숙 회장은 “이번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의 성공적인 개최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아트페어 행사운영의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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